앤티크한 소품들이 가득한 거창 '플로라' 카페
앤티크한 소품들이 가득한 거창 '플로라' 카페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5.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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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신상카페 핫플레이스!
거창 플로라 신상카페 전경. 박미정 기자
거창 플로라 신상카페 전경. 박미정 기자

 

거창 플로라(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446)는 오픈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상 카페로 거창 외곽 쪽에 위치해 있고, 남하면 쪽에서는 가깝다. 주차장은 대형카페답게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 자리가 없으면 옆 공터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각양각색의 소품들. 박미정 기자
각양각색의 소품들. 박미정 기자
2층에서 내려다 본 카페. 박미정 기자
2층에서 내려다 본 카페. 박미정 기자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에 놓인 조각상들이 인상적이다. 내부에는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2층 모두 큼직막한 통창으로 탁 트여져 있어 바깥 뷰도 잘 보인다. 

사과 빵이 먹음직스럽다. 박미정 기자.
사과 빵이 먹음직스럽다. 박미정 기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지천이다. 박미정 기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지천이다. 박미정 기자

 

또한 곳곳에 유럽풍의 앤티크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고 예쁘다. 화려한 샹들리에들, 조각상 등이 마치 박물관및 미술관에 온 듯하다.

장식품들이 예술이다. 박미정 기자
장식품들이 예술이다. 박미정 기자

 

거창 플로라는 베이커리카페답게 빵 종류도 다양하다. 단팥빵, 밤식빵, 마늘바게트, 베이글, 허니브레드, 모카빵 등 웬만한 베이커리 종류는 모두 있다. 

겨울에 비친 사람은 누구일까. 박미정 기자
거울에 비친 얼굴은 누구일까. 박미정 기자

 

2층 카페 역시 다양한 장식품들이 감탄을 자아내며, 의자들도 그냥 의자가 아니라 컨셉에 맞게 마치 중세 귀족들이 앉았을 듯한 느낌이다. 아래로 내려다 본 카페는 더욱 화려하고 예쁘다. 아직 신상 카페로 덜 알려지긴 했지만 언젠가는 거창 최고의 핫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중세에 온 듯한 유럽풍 쇼파가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중세에 온 듯한 유럽풍 쇼파가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프랑스 로코코 시대에 온 듯한 기분, 곳곳에 이쁜것 천지인 플로라 카페, 고급, 화려, 사치, 우아, 거대한 공간이 주는 압도감에 머무는 내내 눈이 심심할 겨를이 없다. 

샹들리아가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
샹들리에가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