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클로’ 패션디자이너 김민정 첫 개인전 전시
‘센추리클로’ 패션디자이너 김민정 첫 개인전 전시
  • 시니어每日
  • 승인 2023.05.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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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이 융합된 현대 패션
김광석거리 ‘예술상회토마’ 갤러리 방천문화

지난 10월 대구컬렉션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브랜드‘센추리클로(CENTURYCLO)’대표 김민정 씨가 첫 개인전 전시를 열게 되었다. 김민정 개인전은 ‘별 해는 바다: STAR SUN SEA’전으로 방천문화 유지숙 대표가 기획하고 닥터해빛과 코셀이 후원하는 전시다.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김광석거리에 위치한 ‘예술상회토마’ 갤러리 방천문화에서 개최되었고, 갤러리 방천문화측 및 관람객의 좋은 반응과 호응으로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별 해는 바다: STAR SUN SEA’전은 김민정 디자이너의 독창성과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실크에 바늘, 실크에 실크실, 한지패브릭에 우드필러, 패브릭에 사진, 한지에 한지패브릭의 포스터와 아트 굿즈들을 통해 작품이 어떠한 방식으로 구체화되고 적용되는지 과정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이러한 영감과 과정을 거친 예술적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패션쇼를 통해 런웨이에 오르게 되는지 작품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센추리클로’의 패션디자이너로서 활동 중인 김민정은 2017년 PROJECT LAS VEGAS(라스베가스), 2019년COTERIE(뉴욕),CENTRESTAGE(홍콩), CHIC YOUNG BLOOD(중국 상하이), 2019년 FASHION WEEK EL PASEO(PALM DESSERT, 미국), 2019년 중국 대련패션위크(DALIAN FASHION WEEK), 2019~2020년 MODE SHANGHAI(중국 상하이) 등의 해외 패션쇼 및 전시회에 참가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Fibers and Polymers(2018년), Journal of Fashion Technology & Textile Engineering(2017년) 등 해외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

디자이너 김민정은 이번 전시회가 “지금, 순간과 오늘이 지속되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어 나타날 수 있을지 그 가치관을 공감하고, 하루를 어떻게 바라볼 것 인가에 대한 가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