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늘 문학회 낭송회
시 하늘 문학회 낭송회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2.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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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회 김봉용 시인 초대

시 하늘 문학회 낭송회 

깁봉용 시인  사진 방종현
깁봉용 시인 사진 방종현

시 하늘 문학회(회장 김석근)는 좋은 시,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위하여 1996년 박곤 걸 시인, 박창기 시인, 최동용 시인, 김동원 시인 등의 발의로 시작되었다. 시 하늘 문학지 ‘주머니 속의 행복’으로 시작해서 ‘시 하늘’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시 하늘 문학지 106호가 6월 1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시 하늘 낭송회에 함께한 분들   사진 방종현 기자
시 하늘 낭송회에 함께한 분들 사진 방종현 기자

 

시 하늘 운영위원회에서는 매달 한 사람의 시인을 선정하여 자유롭게 시 낭송한다.

제263회 낭송회는 5월 20일 달서구 두류동 떡 본가에서 김봉용 시인을 초청해서 시 낭송회를 열었다. 이날 김석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과 김선굉 전 대구시인 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하는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  사진 방종현
축사하는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 사진 방종현

이태수 시인은 김봉용 시인의 시집 ‘저녁 무렵의 랩소디’ 서평이 있었다.

곽도경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낭송회는 김석근 회장의 대금연주에 이어 참석한 회원이 김봉용 시인의 작품 저녁 무렵의 랩소디. 무림 제지 앞에서. 타임캡슐. 사과꽃이 피었습니다. 청송. 가시연꽃. 연꽃은 빗물에 젖지 않는다. 로또. 소쇄원에서. 코로나19와의 대화 등 13편이 낭송되었다.

방종현 대구 문인협회 부회장은 하모니카 연주로 김봉용 시인의 시 낭송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