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1동 골목문화 활성화 주민축제 열어
대구 수성구 지산1동 골목문화 활성화 주민축제 열어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0.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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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을지도.  전태행기자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을지도. 전태행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토) 지산1동 새각당 어린이공원에서 골목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지산1동 골목문화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먼저 삶에 쫓기고 익숙함 때문에 자세히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기 위한 마을지도를 꾸몄다. 마을에 대한 기억, 이야기를 바탕으로 효와 함께하는 마을지도이다. 지산1동만의 골목 공동체 문화의 기록과 골목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짜장면 한 그릇에 사랑 싣고 행복 싣고 골목 축제에 온 분들에게 나누어주고있다.전태행기자
짜장면 한 그릇에 사랑을 담아 골목 축제에 오신 분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전태행 기자

나눔 프로그램 지사봉(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짜장면 나눔을, 골목 카페, 꽃집, 공방에서는 녹색마을 친환경EM 체험 등 일일 문화체험도 진행되었다. 지사봉 정진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짜장면 200그릇을 준비해서 골목 축제에 오신 분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서정임원장 차 우림 카페에서 일일 다도 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전태행기자
서정임 원장이 차우림 카페에서 일일 다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태행 기자

서정임 대구차문화 원장은 차우림 카페에서 일일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서 원장은 “다도란 차를 통해 도를 깨친다는 뜻이다. 일일 체험으로 수양을 하는 게 어려우니 차를 이렇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자리다”라며 함께하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며 수양하는 마음으로 다기를 이용 녹차를 우려 먹었다. 스미는 듯 은은한 색, 마음을 사로잡는 다향의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며 다식과 차를 마시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이 차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전태행기자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이 차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전태행 기자

옛날부터 차는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수양을 쌓는 예의 문화였다. 어린이는 즐겁게 문화체험을 해서 기뻐했으며, 참석한 어린이는 수제 블랜딩 티도 선물로 받아 더욱 좋아했다.

권종기 지산1동 동장은 "직원과 같이 골목 축제를 둘러보며 앞으로 지산1동 골목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장(권종기) 골목 축제을 둘러보고있다.  전태행기자
권종기 동장이 골목 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전태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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