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주민 등 '클린 북구' 만들기에 앞장
대구 북구 노원동행정복지센터는 동(洞)조직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대청소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병행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 스스로 깨끗한 노원동 만들기 운동을 펼친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깨끗한 노원동 만들기 활동을 추진한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청소취약지역의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과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홍보안내문을 전달하여 주민 스스로 만드는 깨끗한 노원동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신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살기 좋은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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