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범어1동 제2투표소
여유로운 범어1동 제2투표소
  • 이철락 기자
  • 승인 2020.04.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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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에 50여 명의 유권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던 투표소는 7시가 되자 한산한 모습이다.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선거 범어1동 제2투표소(대구여고 유란체육관)에도 오전 6시 투표가 정상적으로 시작되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50여 명은 약 1~2m 간격으로 줄을 서서 기다렸으나, 안내를 받으며 순조롭게 투표하였다.

15일 오전 7시 20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범어1동제2투표소(대구여고) 주차장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철락 기자
15일 오전 7시 20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범어1동 제2투표소(대구여고) 주차장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철락 기자

 

1시간이 지난 7시가 되자 유권자의 대기 줄은 없어지고 운동장에 마련된 주차장도 빈 곳이 많아졌다. 투표장에는 체온계를 든 진행 요원과 안내 요원이 투표인을 기다릴 때도 있었다.

대구여고 유란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진행요원이 투표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철락 기자
대구여고 유란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진행 요원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유권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철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