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는 1월 17일(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9개 유관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관단체 100여 명은 클린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 구역에 걸쳐 주요 가로변과 이면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청소했다.
특히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나누어 각 단체별 청소 책임구역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인근주민 및 상가점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구암동은 ‘The 클린 구암동’을 모토로 삼아 평소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 수거 등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기적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취약지 환경정비를 더욱 활성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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