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네홀에서 2019년 대구 물 산업 아카데미 회원 150여 명(시민 청년 중년 노인이 고루 섞임)이 참석한 가운데 1년 교육을 회고하고 2019년 녹색환경지원센터(정응호 센터장) 사업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식순에 따라 1부 개회사 축사 경과보고와 2부 성과발표가 있었다.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물 산업 기술과 연구개발(R&D)부터 실증실험 성능확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국비 2,4440억 포함 2,892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에너토크 롯데 케미칼 등 28개 기업이 유치됐다.
물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인 한국 물 산업 기술 인증원이 문을 열면서 날개를 달았다.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물 산업을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 기술 10개, 수출 1조원,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 글로벌 물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 한다는 계획을 대구시는 이미 밝힌 바 있다. 대구시 물 산업지원 산업과 과장(이승회)의 축사이다.
금년 세계 물 산업 총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이를 계기로 물 기술 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부 순서로 대학생 서포터즈 HOH팀(경북대), 애코라이더팀(경일대), 목마른 여석들(계명대), 水세이브팀(영남대)의 물 산업 활동성과 발표를 있었다. 이어 대구 녹색환경지원센터(진승우 연구원)의 찾아가는 물 산업 교육의 활동성과 발표 후 만찬으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 행사를 하였다.
대구 시민의식이 물 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물 산업 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빨리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