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유배문화체험촌 ‘현감 복장 해설사’ 인기
포항의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주말마다 조선시대 현감 복장을 한 해설사가 나타나 화제다.
화제의 해설사는 서석영 포항시 장기면장. 서 면장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에 조선시대 현감 복장을 하고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 나타난다.
그는 유배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구수한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서 면장은 “주말에 장기면을 찾는 모든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관광객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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