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기지개-기억을 지키는 청춘개론’ 치매예방교실 개강식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기지개-기억을 지키는 청춘개론’ 치매예방교실 개강식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11.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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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북구치매안심센터)은 지난 10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만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7주간의 ‘기지개-기억을 지키는 청춘개론’ 치매예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 중 치매 선별검사(MMSE-DS) 실시 후 점수가 정상으로 나온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치매예방 인지자극 교육을 10월 31일~12월 12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또한 치매는 우리 모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이 시급한 질환 중 하나로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한 뇌 자극 활동으로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치매 위험인자인 만성질환,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법, 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뇌 자극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053)665-4290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