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시 중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10.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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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0월 28일 ~ 11월 1일까지 전국적 실시
재난발생시 각 유관기관의 협업기능 강화, 현장 대응체계 마련

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0월 28일 ~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9일 오후2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가상상황을 설정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으로, 재난대응을 위한 13개 협업 기능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토론훈련에 이어 31일(목) 실시되는 현장훈련은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중구대봉2동 주민센터에서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00여명의 인력과 20여대 장비가 동원돼, 재난발생시 상황전파와 긴급대피 등 초기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등 주민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체험단도 현장훈련에 참관해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훈련 후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