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설(大雪) 절기 대설(大雪) 절기 눈이 많이 내리는 대설(大雪)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의 21번째 절기다. 올해는 12월 7일(수)이다.수확한 곡식들이 곳간에 쌓여 있는 시기이므로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시기다.대설을 하루 앞둔 6일, 수도권 일부와 충청도, 강원도 영서 지역에는 오전까지 1∼5 cm의 눈이 왔다.대설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겨우내 오는 눈은 봄 가뭄을 막아주고 보리를 얼지 않게 해준다.대설 무렵에는 이듬해의 된장과 간장, 고추장을 만들기 위한 메주를 쑨다.노랗게 잘 익은 콩을 골라서 가마솥에 푹 삶아 절구로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12-07 08:52 눈이 많이 오는 대설(大雪) 절기 눈이 많이 오는 대설(大雪) 절기 12월(음력 11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대설(大雪) 절기는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의 21번째 절기다.대설에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겨우내 오는 눈은 봄 가뭄을 막아주고 보리를 얼지 않게 해준다.추수가 끝나고 농한기로 접어들면서 여자들의 일거리가 많아진다. 대설 무렵에는 이듬해의 된장과 간장, 고추장을 만들기 위한 메주를 쑨다.노랗게 익은 콩을 골라서 가마솥에 푹 삶아서 절구로 찧고, 네모나게 혹은 둥글게 다듬어 메주를 만든다. 며칠 방에서 말린 메주는 짚으로 묶어서 바람이 잘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1-12-07 10:00 영암(靈巖) 월출산(月出山) 기행 영암(靈巖) 월출산(月出山) 기행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들과의 교류가 벌써 서른 해를 넘기게 되었다. 매년 교대로 행사를 주관하는데 올해는 전남대의 차례가 되었다. 몇 번이나 지나친 영암 월출산에서의 일정을 보고 내심 기대가 되었다. 태풍 레끼마와 크로사 사이, 쾌청한 화요일 정오에 승용차 두대로 학교에서 출발해 논공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시원하게 뚫린 광주대구고속도로를 내달아 영암 도갑사(道岬寺)로 향했다. 발효의 고장, 순창의 강천산휴게소에서 발효커피를 음미하고 광주 무안을 거쳐 영암 도갑사에 이르니 오후 4시 가까이 되었다. 절 입구에서 전남대 교수들과 가정-생활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19-08-16 18: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