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꿀통 이고 다니는 '흰 오랑캐꽃' 꿀통 이고 다니는 '흰 오랑캐꽃' 흰제비꽃은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다. 꽃말은 ‘순진무구한사랑, 소박함, 성실’이다. 흰제비꽃 여러해살이로 뿌리줄기(根莖)는 짧고, 뿌리는 흑갈색이다. 모든 줄기가 뿌리에 모여난다. 잎은 뿌리에서 긴 잎자루를 내내는 근생엽(根生葉)이며, 잎자루에 좁은 날개가 있고, 잎몸(葉身)보다 길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며, 순판(脣瓣)에 자주색 줄이 있고, 꽃잎 길이는 1cm 미만이며, 거(距, 꿀샘)의 길이가 3~4mm이다. 열매는 캡슐열매(蒴果)로 계란모양(卵狀) 타원형이다.반면, 제비꽃은 잎몸이 잎자루보다 길고, 흰젖제비꽃은 포토 뉴스 | 여관구 기자 | yeokk2042@naver.com | 2023-04-10 10:00 제비꽃에 담긴 사연 제비꽃에 담긴 사연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계절이라 그런지 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제비꽃의 꽃말은 ‘사랑’이다.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모든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원줄기는 없고 이른 봄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보라색 내지 자주색 꽃이 한 개씩 달린다. 꽃줄기의 길이는 잎의 길이보다 대부분 약간 길다. 꽃의 직경은 약 2 cm 정도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양지바른 곳의 건조한 풀밭이나 길가에 주로 산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동쪽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쓰임새를 살펴보면, 어린 순은 나물로 가정-생활 | 여관구 기자 | yeokk2042@naver.com | 2022-06-07 10:00 [시골 꽃 이야기]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제비꽃 [시골 꽃 이야기]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제비꽃 꽃피는 춘삼월이 되면 노루귀와 얼레지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우리들 곁으로 찾아온다. 집 뒤쪽 언덕배기에 있는 노루귀와 얼레지를 보며 봄이 어디쯤 와 있는지 가늠하곤 한다. 봄에 피는 야생화 중에는 노루귀와 얼레지 못지않게 예쁜 제비꽃도 있는데 지천에 깔려 있어서인지 본체만체 했다. 제비꽃은 울타리 안에 심으면 밖으로 달아나고 잡초로 뽑아내면 몰래 들어와 자란다고 하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명이나물밭에 깔려 있는 제비꽃을 맨다고 고생을 하다가 한쪽에 꽃밭을 만들어주었더니 사라져버렸다. 올해는 애써 뽑지도 않고 없어도 서운한 기자 코너 | 장성희 기자 | tmdtmd103@hanmail.net | 2022-05-0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