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향기 머금은 따뜻한 술, 모주 만들기 향기 머금은 따뜻한 술, 모주 만들기 전라북도 전주의 음식이라고 하면 비빔밥, 콩나물국밥과 더불어 전통 술 모주(母酒)가 떠오른다. 동동주, 막걸리(탁주)는 많이 알고 있지만 모주는 인지도가 낮고 맛보거나 경험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 달콤 쌉싸늘한 수정과 맛이 나는 해장술이다. 알코올 농도가 1% 정도로 도수가 낮아 약술로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모주의 사전적인 뜻은 '밑술' 또는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라는 뜻이다. 전주 지방의 모주는 막걸리나 술지게미에 생강, 대추, 계피, 배 등(기호에 따라 가감) 따뜻한 성질의 한약재를 넣고 달인 가정-생활 | 김차식 기자 | kcs4409@hanmail.net | 2022-12-21 17:00 [건강 칼럼] 겨울철 건강 관리: 호흡기질환-감기 [건강 칼럼] 겨울철 건강 관리: 호흡기질환-감기 코로나19가 창궐한지 1년여가 지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감염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며, 치료제와 백신의 연구에 속도를 붙이고는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불안해하고 있다. 날씨마저 추워지는 겨울철에 호흡기 질환까지 증가하고 있어서 면역력이 약한 소아, 노년층의 경우 흔한 감기조차 두려운 질병으로 느껴지고 있다. 손자병법 모공편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는데 질병(疾病)에 대해서도 우리가 잘 알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고 발병(發病)하더라도 잘 치료될 수 있다. 의료-건강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20-12-28 17:31 [건강칼럼] 건강한 성생활 [건강칼럼] 건강한 성생활 태풍이 지나며 무덥던 여름의 기운은 지나고 선선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더위가 끝도 없이 계속될 것 같았지만, 계절의 흐름은 여지없이 지속됨을 느낄수 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를 살펴보면,“팔월이라 중추되니 백로추분 절기로다. 북두성 자조 돌아 서천을 가리키니 선선한 조석 기운 추의가 완연하다∽(하략)”변화하는 날씨에 대한 조상들의 관찰력이 뛰어남을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변화무상(變化無常)한 환절기에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기력이 허약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한의학에서 오장 의료-건강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19-10-02 12: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