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의종군(白衣從軍) 길 백의종군(白衣從軍) 길 조선 수군에 대패한 일본은 정유재란(1597년)을 일으키며 간첩 요시다로 하여금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여 백의종군하게 만든다. 백의종군(白衣從軍)은 장수가 직위와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종군한다는 뜻이며, 이순신은 도원수 권율 장군이 있는 경상도 합천 초계로 가서 자문하도록 영을 받았다. 장군의 백의종군은 1597년 4월 1일 석방일부터 한양 도성을 떠나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거쳐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될 때까지 124일 동안 계속됐다. 장군은 길에서도 전란에 지친 백성들을 위로하고 병사들을 독려하며 앞일을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7-09 11:16 "대구 수성못에 보름달 두둥실" 제2회 수성빛예술제 "대구 수성못에 보름달 두둥실" 제2회 수성빛예술제 대구 수성구의 연말과 연초를 밝게 비추었던 수성빛예술제 제2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빛 예술제는 12월 1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24일간) 매일 오후 6~10시 점등, 수성못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다.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1일 오후 7시에 수성못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들을 위로하는 겨울 ‘수성 빛, 행복의 길을 비추다! 제2회 수성빛예술제’ 개막식을 가졌다.개막식인 7시, 수성못에 내려앉은 지름 12미터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형 달 점등식이 있었다. 연못 위에 커다란 둥근 달과 물에 비쳐진 둥근 달이 일반 뉴스 | 정지순, 염해일, 김상현 기자 | jjs516@hanmail.net | 2020-12-14 10:00 [다시 보는 광복〕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과 임청각 [다시 보는 광복〕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과 임청각 3·1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을 맞는 8⋅15 광복절 아침, 임청각 후원에 배롱나무꽃이 붉게 피었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현들의 민족혼은 아마 배롱나무꽃처럼 붉게 타오르지 않았을까.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 역시 저 꽃처럼 붉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임청각에서 태어난 이상룡 선생은 한말의 의병 활동을 시작으로 서간도에서 신흥무관학교를 창설하고 서로군정서 독판(督辦)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민족 지도 테마 기획 | 이동백 기자 | ldb5072@hanmail.net | 2019-08-16 14: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