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㉘땅, 흙 그리고 논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㉘땅, 흙 그리고 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소평마을은 140여년 전만해도 허허벌판이거나 어래산 줄기가 뻗어 내린 작은 구릉이었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원래 ‘안강’은 무인 하천 지역이었으나 ‘칠평천’ 유수의 변천으로 민가가 형성되고, 통일신라 경덕왕 때 주민의 평안함을 염원하는 뜻에서 ‘안강(安康)’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평마을은 ‘소평’(小坪, 작은 땅)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읍내 북쪽의 구릉이 끝나는 부분에 농토를 일궈 사는 ‘작은 촌락’이었다.소평마을은 윤 씨 성 가진 분이 개척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1960년대 쉰 호 가운데 윤 씨는 윤 테마 기획 | 정재용 (엘레오스) 기자 | cjaey@naver.com | 2020-07-17 10:00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②마을의 유래와 지호어른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②마을의 유래와 지호어른 1984년, 경상북도교육위원회는 의미있는 사업 하나를 진행했다. 지역 초·중학교 교원을 동원하여 관할 자연부락의 명칭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조사한 것이다. 이 책(경상북도 지명유래총람, 1984.8.18. 경상북도교육위원회 발간) 476면을 보면 '소평(小坪)'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소평(小坪)은 약 100년 전에 윤씨(尹氏) 성을 가진 사람이 이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하며, 넓은 평야 중앙에 있는 작은 구릉(丘陵)이라 하여 소평(小坪)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지금은 46가구에 주민 173명이 살고 있다. (朴東海) (金連石: 남 73 테마 기획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19-04-12 11: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