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구광역시 새마을문고 19대 회장, 이승로 씨를 만나다 대구광역시 새마을문고 19대 회장, 이승로 씨를 만나다 눈 없고, 귀 없고, 입 없고, 손도 발도 없는 책, 그러나 마주하면 겸손해 진다. 쌀은 육신을 살찌우지만, 책은 정신의 밥이 되어준다. 책을 매개로 만나는 사람에겐 책 냄새가 난다. 이승로(58.수성고량주 대표) 씨가 그러하다. 그의 소탈한 웃음은 상대를 편안하게 한다.대구광역시 새마을문고 19대 회장에 이승로 씨가 선임되었다. 새마을회관(남구 봉덕로9)에서 마주한 그에게서 예외 없이 사람 냄새, 책 냄새가 났다. 그는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인물이다.-제19대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회장이 되 마이라이프 | 노정희 기자 | -roh-@hanmail.net | 2021-02-19 17:00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에게 듣는 술 이야기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에게 듣는 술 이야기 술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그리스 신화에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등장한다. 인간과 제우스 사이에 태어난 디오니소스는 가는 곳마다 술 제조법을 퍼뜨렸다. 그가 알려준 술은 인간을 신세계로 이끌었다. 우리가 아는 성경에도 포도주에 얽힌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예수가 먼 친척의 혼인잔치에 참석했다. 잔치의 흥이 한창 무르익어 갈 즈음, 하인이 와서 다급히 소식을 전한다. 술이 떨어졌다고. 잔칫집에 술이 떨어졌다는 말에 어머니 마리아는 아들 예수에게 도움을 청했다. 예수는 어머니의 청에 따라 큰 항아리에 물을 가득 붓고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19-11-27 17: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