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더풀 시니어] (247) 양로원과 요양원은 노년의 안식처가 아니다 [원더풀 시니어] (247) 양로원과 요양원은 노년의 안식처가 아니다 “당신들에게 나는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 노인으로 보이겠지? 음식을 질질 흘리고 대답도 빨리 못하고 내 뜻과 무관하게 목욕을 시킬 때도 설거지통 그릇만도 못한 내 모습에 눈물도 쏟아 냈지만, 목욕물에 감추어져 당신들에겐 보이지 않았겠지! 음식을 그냥 먹여 주는 당신들의 눈에는 가축보다 못한 노인으로 비추어졌던가? 자리에 꼼짝 않고 앉아서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내 의지가 아닌 당신들의 의지대로 먹고, 아픔을 삭여야 했던 내가 누구인지 ...”인터넷으로 떠도는 작은 요양원에서 어느 할머니가 남긴 글을 간추 기자 코너 | 김교환 기자 | kkh6593@hanmail.net | 2023-12-28 08:11 "요양시설도 명품으로" 경산 평산동 도움요양병원 "요양시설도 명품으로" 경산 평산동 도움요양병원 경북 경산에 자리한 ‘파티마재활요양병원’이 이달 ‘도움요양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넓고 쾌적한 병상과 최신 시설을 갖춘 재활치료센터 등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 ‘명품 요양병원’을 목표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경북 경산시 평산동 백자산 중턱에 자리한 ‘도움요양병원’은 지난 2004년 6월 ‘파티마재활요양병원’으로 개원했다. 180개이던 병상은 16년의 세월 동안 196개 병상으로 늘어났고 그동안 수많은 어르신이 입원해 생활했다.요양병원 돌봄서비스를 주로 하는 요양원과 달리 24시간 의사가 상주하는 의료기관이다. 병을 치료하는 의료-건강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20-08-1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