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로(寒露) 절기 한로(寒露) 절기 한로(寒露)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의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다. 올해는 10월 8일(토)이다.아침저녁으로 대기 온도가 점점 내려가서 이슬을 맺고 서리로 변하기 직전이다. 산에 단풍이 들고 들에는 오곡백과가 익어가며, 여름 제비가 떠나고 겨울 철새인 기러기가 찾아오는 시기다.농가에서는 국화전을 부치고 냇가에서 미꾸라지를 잡아서 보양식으로 추어탕(鰍魚湯)을 끓여 먹는다.‘한로가 지나면 제비도 강남으로 간다’, ‘가을 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는 옛 속담이 있다.영주 무섬마을(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원)은 17세기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10-07 11: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