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길,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길, 경주 양남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라 불리는 파도소리길은 양남면의 음천항에서 하서항을 연결하는 2km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길이다. 지난 2012년에 개통한 길로 여행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남 주상절리는 신생대 말기에 내륙에서 흘러나온 마그마가 차가운 동해를 만나면서 빠르게 냉각돼 수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암석이다. 그 희귀함으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으며, 수직으로 선 것, 수평으로 누운 것, 비스듬히 기울어 진 것 등 다양한 형태 가정-생활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1-10-15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