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매산, 철쭉으로 이불 덮다 황매산, 철쭉으로 이불 덮다 4월은 진달래가 지고 철쭉꽃이 피는 계절이다. 황매산(1,113m)은 철쭉 군락지의 명소로써 경남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다. 5월 초·중순경 철쭉꽃이 만개하면 황매 평원이 더욱더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합천군은 당초 5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제25회 황매산 철쭉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관광객의 입장은 허용하고 있다. 철쭉은 한국,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하며 군락을 이룬다. 진달래와는 달리 분홍색 꽃이 잎과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7개씩 산형으로 리빙 | 이철락 기자 | grape666@naver.com | 2021-04-30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