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정혜사는 신라 선덕왕 원년(780)에 중국 당나라 사람인 백우경이 이곳으로 망명 와서 짓고 살던 집을 후에 절로 고친 곳이라 전한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은 1층이 크고 높은 데 비해 2층부터 급격히 작아지는 특이한 형태이다. 1층은 정방향으로 다듬은 돌로 네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면마다 문 모양을 만들었다. 1층 지붕들은 넓고 얇은데, 받침 부분은 4개, 위쪽은 8개의 돌을 짜 맞추었고, 윗면 모서리에는 내림마루를 새겼다. 2층 이상은 모두 같은 모양으로 크기만 조금씩 다르다. 위층 몸돌을 하나의 돌로 만들어 지붕만 겹겹이 포토 뉴스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1-11-22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