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계순의 ‘손’ 최계순의 ‘손’ 최계순의 ‘손’ 잘 아는 사람 중에 근검절약이 심하다 못해 돈을 움켜쥐고 사는 이가 있다. 생활이 어렵다 보니 그것이 한(恨)이 되어 수십 년의 직장생활에서 구두쇠 행세를 하며 그녀는 많은 돈을 모았다. 그러나 대부분 부동산에 다 묻어 두다 보니 일상생활에서는 현금이 잘 돌지 않는다. 그녀는 생활하면서 거의 돈을 쓰지 않고 산다. 부식비며 기타 잡비는 최소한도로만 쓰기 때문에 가족을 위한 외식도 없고 의복도 잘 사지 않는다.그러나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은 그녀는 간혹 그동안 ‘헛살았다’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 누구에게나 ‘때’라 기자 코너 | 김채영 기자 | youngikim@hanmail.net | 2020-06-2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