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청호 관장의 슬픈 책, 풀짐과 아버지의 등 하청호 관장의 슬픈 책, 풀짐과 아버지의 등 하청호(아동문학가)1. 삶의 벼랑 끝, 그리고 글쓰기어머니의 등어머니의 등은 / 잠밭입니다 // 졸음에 겨운 아기가 / 등에 업히면 // 어머니 온마음은 / 잠이 되어 / 아기의 눈 속에서 / 일어섭니다 // 어머니 등은 / 꿈밭입니다// 어느새 / 아기가 // 꿈밭길에 노닐면 / 어머니 온 마음도 / 꿈이 되어 / 아기의 눈 속으로 달려갑니다 // 아기 마음도 / 어머니 눈 속으로 달려옵니다.무릎 학교내가 처음 다닌 학교는 / 칠판도 없고 / 숙제도 문화/문학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2-08-03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