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엄마 같은 큰형수 엄마 같은 큰형수 세상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착한 큰형수는 반 문맹이다.일제 강점기 때 일본 군인들이 미혼 처녀들을 일본으로 강제로 데려가는 처녀 공출이 두려워 출가부터 서둘렀다고 한다.큰형수 하면 떠오르는 나의 영감은, 소처럼 일만 하는 늘 손빨래하고 부엌 가마솥 주변에서 불 지피는 모습이 연상된다. 흰 수건 머리에 동여매고 아가야~ 부르면 쏜살같이 나타나는 유비무환(有備無患) 시어머니의 분신이다. 또래 시누이도 있고 시동생이 5명이나 있다.큰형님은 최고 학벌에 국가 정보 계통 엘리트 직장인이다. 아버지는 부업으로 사채업도 하는 소위 부잣집이 테마 기획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21-05-0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