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하는 삶] 대구 범어역공인중개사 최성규 대표 [일하는 삶] 대구 범어역공인중개사 최성규 대표 1990년대 후반에 들이닥친 외환위기는 지금의 시니어들을 폭풍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었다. 금융 분야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제일 먼저 칼바람을 맞았다. 구조조정이라는 명목하에 길거리로 내몰렸다. 한창 일할 나이인 40~50대에 퇴직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말이다.대구시 수성구 범어역공인중개사 최성규 대표(69)도 외환위기를 온몸으로 맞은 대표적인 금융인이었다. 국내 굴지의 생명보험회사에서 지점장을 거쳐 영업국장을 할 때 외환위기를 맞아 해직되었다. 평생 몸담았던 조직에서 이탈하여 10여 년을 방황하다가 인생의 맨 밑바닥을 경험하게 마이라이프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3-01-25 17: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