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왕벚꽃 화관, 김천 연화지 왕벚꽃 화관, 김천 연화지 금릉 아름다운 땅, 맑은 물결이 일렁이네물속에 비단비늘이 가득하고바람에 수양버들이 나부낀다푸른 것은 삼만개의 연잎이요 붉은 것은 열 길의 연꽃이네 좋은 경치를 감상함은 내 분수가 아니라떠나는 수레타고 이곳을 지난다.(아름다운 연화지, 유호인)그대는 연화지에서 괜찮아, 괜찮아. 응원했다. 바람으로 햇살로.연화지는 김천시 교동 820-1번지 일대에 있다. 조선시대 초기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된 저수지이다. 연화지(鳶嘩池)라는 이름은 1707년 김천에 부임한 윤택(尹澤)이라는 군수의 꿈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날 군수는 솔개(鳶)가 못에서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2-04-14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