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시장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 국제시장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 부산 국제시장이다. 다닥다닥 붙은 상가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제과점을 찾았다. 70~80년대 구멍가게를 방물케 하는 제과점들이 옛 추억을 부른다. 새댁시절, 주택단지가 즐비하게 늘어선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는 거창슈퍼가 있었다. 가게의 상호가 거창슈퍼인 것은 주인의 고향이 거창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물건을 사러 오는 고객들이 부르는 안주인의 호칭도 당연히 '거창 아지매'였다. 그녀는 성격도 체격만큼이나 둥글둥글 모난 데가 없었다. 매사가 좋은게 좋다는 성격으로 동네에서는 잠꾸러기 아지매로도 소문이 자자했다. 기자 칼럼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2-01-12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