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밥도둑은 '갓'을 쓰고 '겨자'를 품는다 밥도둑은 '갓'을 쓰고 '겨자'를 품는다 ‘갓’의 꽃말은 무관심이다. 경산시의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경산시의 젖줄 남천강의 곳곳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갓이 무수히 자란다. 갓은 톡 쏘는 매운맛이 특색인 채소이다. 그냥 먹기도 하나 갓김치로도 많이 담가 먹는다. 한자로는 개채(芥菜)라고 부른다.갓은 서늘한 기후에 잘 자라며, 갓에 따라 잎의 모양이나 색깔이 다른 편이다. 보통 많이 재배하는 종류는 김치를 담는 돌산 갓과 김장의 양념으로 사용하는 청 갓, 적 갓, 얼청 갓이다. 갓은 봄, 가을로 재배가 가능하지만 가을에 재배하는 것이 수월하고 김치를 담기에도 적절하기 때문에 보 가정-생활 | 여관구 기자 | yeokk2042@naver.com | 2022-02-0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