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출가를 꿈꾸어 본다
출가(出家)는 영원한 대자유를 얻고자 하는 길
부처님께서는 출가의 길을 대장부의 길이라 하셨다
출가(出家)는 영원한 대자유를 얻고자 하는 길
부처님께서는 출가의 길을 대장부의 길이라 하셨다
불현듯 출가를 꿈꾸어 본다. 세상살이가 어지려워서 나온 말일게다. 5월 어느날 맑은 날씨가 심사를 살랑하게 만들어 通度寺를 가본다. 법도를 통할리 없지만 웬지 세속을 벗어나고 싶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마치 세속을 벗어난 것 같은 마음이 든다. 모든걸 용서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다.
사찰 경내에 목책에 걸린 법구경 말씀들.
마치 해탈한 마음이 자유를 사색하며 한가로워진다. 마치 속세를 떠나있는 다람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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