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원 어버이날에 축하행사 열어
여래원 어버이날에 축하행사 열어
  • 김윤숙 기자
  • 승인 2024.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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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절원 총 동창회 공연 팀 여래원에서 재능 나눔
장정혜의 민요 부르는 모습  <사진  정권수 봉사단 > 

우리예절원 총동창회(회장 한기열)는 어버이 날을 맞아 노인전문요양원 여래원(원장 우태양)에서 재능나눔 봉사를했다.  여래원은 총면적 2,465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남 14명 여 81명 모두 95명의 어르신을 수용하고 있다. 그룹별 A, B, C로 나누어 인지 신체 여가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매달 계절에 맞춰 텃밭 가꾸기, 시장 체험. 함께 걸어요, 향기 담은 하루 찻집, 어르신 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달 어르신 생신을 챙겨드리고 요양봉사자 43명과 간호인력 5명 사회복지사 4명,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밤낮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회자 김하윤 사무총장  <사진 김윤숙 기자>

여래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5월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는 옥상정원에서 특식을, 오후에는 우태양 원장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일일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두 손을 꼭 잡았다. 가온누리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 실습생이 합창으로 어머니 은혜를 부르고 종사자들과 봉사자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어르신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하모니카 연주  김윤숙, 방종현  <사진 정권수 봉사단>

이어서 우리예절교육원 총동창회 (회장 한기열)에서 금 일봉을 후원하고 김하윤 사무총장의 사회로 재능 봉사단, 장정혜 <민요>, 하모니카 연주 <방종현, 김윤숙>, 가요 <정권수 >등이 어울려 더욱 흥겹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가요  정권수  <사진 김윤숙 기자>

우리예절교육원 총동창회 김하윤 사무총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여래원에 들려 어르신들의 정서에 맞는 흘러간 옛 가요를 불러 보다 삶을 윤택하고 기쁘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