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BOMI 전달식
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BOMI 전달식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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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초 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보미 22대를 전달식하였다.
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BOMI 전달식 단체사진. 유병길 기자

대구중심, 달서의시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어르신의 생활 돌봄이 BOMI 전달식을 2023.8.30.(수) 14:00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 달서 성서 노인복지관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체결 서명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대구최초 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전달식에 앞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김진홍, 성서노인종합복지관장 조재경, 주) 로보케어 문전일 대표 가 서명하여 협약체결을 하였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 산업진흥원에서 ai 돌봄 로봇을 통한 복지 서비스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돌봄 로봇 전문 기업과 함께 개발을 진행해 온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5월에 공모 신청하여 7월 전국 최초로 선정이 되었다. 총 사업비는 4억 794만 원으로 국비 2억 3967만 원과 민간 부담금 2억 1987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7월 21일 로봇 시연식과 8월에 대상자 매칭을 마치고 오늘 이렇게 어르신 20분의 가정으로 입양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보미 로봇은 9월부터 11월까지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 케어는 물론 개인별 맞춤 인지 훈련과 신체 정서 분야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반려 가족이 된다.

AI 돌봄로봇 복지서비스 구축사업 BOMI 전달식 모습. 유병길 기자

이날 전달식에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구의장 축사를 하였다.

문전일 주) 로보케어 대표, 오성훈 로보케어 이사, 대구로봇산업진흥원 정진홍 팀장. 로보케어 김수미 실장 외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수미 실장과 서비스팀 1명은 한달동안 대구에 상주하여 주1회 보미 입양 가정을 방문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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