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보건대 식품영양학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등록 급식소는 등급에 따라 위생 및 안전 관리 4~6회, 영양관리 2~4회의 순회 방문 지도와 대상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월에는 등록 급식소 22개소 중 새싹 등급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1차 순회 방문을 실시하였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 방문 지도를 통해 급식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 요청사항을 제시함으로써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 식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