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5일 동명면 기성리 거리 일대에서 '칠곡 맛·멋&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명면 기성리 일대 먹거리 문화의 홍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착한가게에 대한 현판 전달에 이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공로가 큰 업주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꿩·오리·닭요리 등 칠곡군의 대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되고 즉석 요리시식 등의 다양한 체험과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칠곡군 동명면과 군위군 부계면을 잇는 고갯길(한티재)을 넘나들며 봄 정취에 취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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