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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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03.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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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숲을 즐긴다,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제2호 개관

 

산림휴양서비스와 디지털과학기술이 만나 실내에서도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2호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조성한 국립자연휴양림 제2 산림복합체험센터의 개관식을 지난 26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지상 22, 982규모로 11실에 산림문화·교육 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용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을 갖추었다.

 

1관은 국산 목재와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유아놀이터와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반영한 디지털미술체험과 클라이밍체험 시설이 있어 여러 프로그램에 응용될 예정이며,

2관은 편백나무 숲의 치유 기능을 적극 반영한 건강체크실, 명상테라피치유실, 찜질체험실 등 건강관련 체험시설을 도입해 시민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4월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설을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055)867-7881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운영하며,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