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 김미옥 기자
  • 승인 2021.06.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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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에서 “고령 Family 다례” 우수 작품을 시상하다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등록 급식소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고령 Family 다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6월 24일 회의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
6월 24일, 회의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

 

4월에 다례 kit를 제작하여 참여 가정을 선정 후 우편 발송하였고,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 진행 후, 5월에 다례 kit를 활용한 영상을 응모하였다. 응모작에 한해서 6월에 영상 심사를 통해 우수상 10팀을 선정하였다.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영상을 심사하는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
6월 9일,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영상을 심사하는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

 

다례 kit에 물품으로는 주머니, 다식틀, 다건, 녹차 잎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부모 또는 형제, 자매와 함께 다례 예절을 실시하고 이를 3분 이내 영상으로 촬영하여 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상자 대표로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왼쪽)과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오른쪽)이 센터장(가운데)으로 부터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는다. 김미옥 기자
수상자 대표로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왼쪽)과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오른쪽)이 센터장(가운데)으로 부터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는다. 김미옥 기자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531일 예비 심사를 거쳐 69일에 본 심사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 작품에 한해서는 지난 624일에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유기 어린이 그릇 세트에 어린이 이름을 각인하여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우수 작품을 시상하다. 김미옥 기자
고령 Family 다례 프로그램 우수 작품을 시상하다. 김미옥 기자

 

김미옥 센터장은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가운데 만족도가 높은 어린이 다례예절 교육을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다례예절 동영상 제작을 완료한 후, 올해는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례예절교육으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 고령군 특색에 맞춘 유익한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다. 김미옥 기자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다. 김미옥 기자

 

이날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및 시상식에는 고령군청 민원과 위생담당 송대희 계장, 고령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육담당 이형숙 계장, 고령군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 최화득 계장,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 선재유치원 서미교 원장, 대구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채용곤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영은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덕희 교수가 참석하였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김미옥 센터장을 비롯하여 신민희 팀원과 권영주 팀원이 함께했다.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진행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
"고령 Family 다례" 우수 작품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다. 김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