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마스크스트랩 2만2천여 개 제작 배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 마스크스트랩 2만2천여 개 제작 배부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0.10.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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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대비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위하여 경로당 전회원 들에게 마스크스크랩 재작 배부
안동시지회 행복도우미들이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하고 있다.  안동시노인회 제공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위탁사업으로 579개소에 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지회에서는 행복도우미 전일제 27명 파트타임 6명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경로당이 운영되거나 잠시 휴관되기를 반복하는 동안 행복도우미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홍보활동과 동시에 경로당 시설 안전 관리 등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

도우미들이 안동시 한화경로당에서 마스크스트랩 착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안동시노인회제공

10월 13일부터 시행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비하여 행복도우미 활동에 따른 보조금 재료비를 재원으로 만들게 되었다. 추석 특별 방역기간이 지난후 경로당 운영이 시작된 10월 12일부터 마스크스트랩을 만듦과 동시에 각 경로당 전회원들에게 2만 2천여개를 배부하였다.

김동량 안동시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의 활동과 역할이 행복한 경로당으로 변모시키고 노인들의 삶이 경로당을 통하여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