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높아진 하늘...가을은 이렇게 오는가 보다
황금들녘, 높아진 하늘...가을은 이렇게 오는가 보다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10.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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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 계절이라 했다.
전형적인 높고 맑은 가을 하늘 구름들이 아름답다. 정지순 기자
전형적인 높고 맑은 가을 하늘 구름들이 아름답다. 정지순 기자

 

예로부터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 계절이라 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썩 좋은 절기(節氣)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이 좋은 계절(季節)임을 나타낼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원래는 옛날 중국에서 흉노족의 침입을 경계하고자 나온 말이다.

7일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시대 집콕으로 답답하게 지내다 칠곡군 지천면 소재 시골 동서(이종기·73) 농장에서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의 전경을 벗 삼아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것이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황금빛 전경으로 가득했다.

전형적인 가을, 높고 맑은 하늘에는 공군 전투기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비행하는 작은 모습이 마치 작은 날파리가 날아가는 것 같게도 보이지만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

높은 하늘에 공군 전투기가 날고 있는 모습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높고 높은 하늘에 공군 전투기가 날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농장의 감나무에 달린 잘 익은 감에는 꼭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있다. 새들이 날아와 쪼아먹은 흔적들로 콕콕 찍힌 자국에는 파리 등 벌레들이 몰려든다.

시골 들녘에는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잘 익은 벼 이삭들이 고개를 숙이고 추수를 기다리고 있는 전경이 말 그대로 황금들판이다.

감나무에 달린 잘 익은 감에는 새들에게 쪼인 흔적들이. 정지순 기자
감나무에 달린 잘 익은 감에는 새들에게 쪼인 흔적들이 여러 군데다. 정지순 기자
시골 들판에는 말 그대로 황금벌판의 전경이다. 정지순 기자
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말 그대로 황금빛이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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