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읍·면·동 자생단체, 감염증 예방 위해 매주 수요일 합동방역 실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읍면동 자생단체(포항시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한얼향우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각 읍면동 자생단체와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포항시 관내 터미널, 포항역, 버스정류장, 경로당, 근린공원 등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합동방역은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각 읍면동 다중이용시설을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보건소와 포항시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 자생단체와 정기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