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수필 51집 출판 기념회
영남수필 51집 출판 기념회
  • 김상규 기자
  • 승인 2020.01.02 2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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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수필문학회 회원의 깊은 사유를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다

 

영남수필 문학회 회원 기념촬영     영남수필 문학회 제공
영남수필 문학회 회원 기념촬영 영남수필 문학회 제공

영남수필 문학회(회장 하정숙)는 지난해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고미정에서 영남수필 51집 출판 기념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정숙 회장의 인사와 공진영 선생의 축사 및 수상자 격려 순으로 치러졌다. 

 

영남수필 문학회 기념촬영     영남수필 문학회 제공
영남수필 문학회 기념촬영 영남수필 문학회 제공

영남수필문학회는 1969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51년간 한 해도 거스르지 않고 꾸준히 연간 집을 엮어낸 단체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수필계를 이끌어가는 영남수필 문학회는 회원의 자부심도 남다르다.

 

영남수필 51집     김상규 기자
영남수필 51집 김상규 기자

영남수필 51집은 37편의 회원 작품과 7회의 작품토론회를 거친 12명의 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으로 故 견일영 선생님의 대표작 '묵언'을 실었고, 구활 선생이 '아름다운 영혼의 주인'이란 추모글을 실어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