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연원동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상주시, 연원동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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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소사를 의논하는 사랑방 역할 기대

상주시 남원동(동장 성상제)은 12월 17일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원17통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연원동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
상주시 연원동 구서원 마을회관 준공식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목희 연원17통 총무의 경과보고, 홍기정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주요내빈들의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공동체 형성 공간으로 활용될 연원17통 구서원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9천여 만원을 들여 지상 1층 47평 규모로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건립되었다.

홍기정 건립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신 각급기관 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불편에 관심을 갖고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상주시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용문 행정복지국장은 “노후한 마을회관이 새롭게 탈바꿈되어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의 공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이 연원17통 주민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