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서 계명대 옆으로 신축 이전
2019년 4월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서 계명대 옆으로 신축 이전
  • 김진형 기자
  • 승인 2019.02.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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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의 첨단 병원으로 변신
지상 20층의 1041 병상 규모를 자랑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19년 4월 15일 계명대학교 성서 캠퍼스 옆에 새로 이전 개원한다.

1899년 서문시장 앞 현재의 자리에서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20년간 이어온 역사를 대구의 서쪽 달구벌 대로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새 시대를 연다.

준공 직전의 지상 20층의 웅장한 모습

새 병원은 대지 40,228.4㎥(12,169.03평), 연면적 179,218.41㎥(54,213.32평), 지하 5층 지상 20

층의 1041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첨단 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기자가 2019년 2월 27일 비오는 날 오전에 가봤더니 사진과 같이 외관은 다 지었고,

내부 모습 또한 직원들만 이사오면 될 정도로 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하철을 타고 성서 계명대역에 내렸더니 버스정류장을 2개소나 더 걸어가야 했다.

즉 강창역에 내려야 병원 바로 앞에 도착할 수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한창 내부 단장중인 모습
한창 내부 단장중인 모습

 

깨끗이 새 단장한 접수부
깨끗이 새 단장한 접수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위치한 현재 병원은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계속 진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