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등급평가’완료
대구 북구보건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등급평가’완료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1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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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위생관리 등급평가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관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의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10월28일~11월2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81개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개반 2명(공무원2)의 평가반을 편성해 영업을 시작 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매 2년마다 실시하는‘정기평가’대상업소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결과는 자율관리업소 9개소, 일반관리업소 64개소, 중점관리업소 8개소로 최종 평가됐으며,

주요 평가내용은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기타평가(우수 평가항목 관리 등)이며, 평가 점수에 따라‘자율관리업소(151~200점)’,‘일반관리업소(90~150점)’,‘중점관리업소(0~89점)’로 구분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는 향후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일반관리업소’는 보건위생상 필요시에만 출입·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소’는 연 1회 이상 위생지도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