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를 통한 동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
상주시 남원동은 9월 26일 남원동 번영회 주최로 남원동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원동 9개 단체 회원과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참가 하였으며,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부 체육행사에서 7개 팀으로 나눠 막대기세우기, 협동공튕기기 등 단체전 4개 종목과 제기차기 등 개인전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단체별 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다졌고, 여러 단체가 후원한 자전거 22대, 분무기5대, 전기히터 4대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었다.
성상제 남원동장과 행사를 주관한 안광석 남원동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가 동민화합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동은 인구 12,765명으로 상주시에서 가장 큰 중심동이고, 특히 읍면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