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내 미세먼지 현황을 지도로 그려보는 '대구 미세먼지 지도 작성 사업'을 한다.
참가 시민이 자주 다니는 길, 학교 가는 길, 버스 타는 곳, 자주 가는 구이집 골목 등 미세먼지 수치가 궁금한 곳에 측정기를 달아, 직접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은 자료들은 미세먼지 분포도로 작성돼 발표된다.
대구시는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10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053)983-9798 나 행사 홈페이지(https://forms.gle/zy3jCSexSrGtRVTZ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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