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동문학의 산증인 최춘해 원로 문인과의 대화 아동문학의 산증인 최춘해 원로 문인과의 대화 여백문학회(회장 은종일)는 원로 문인과의 첫 대화로 아동문학의 산증인 최춘해 선생을 모셨다. 3월 27일 10시 북랜드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장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여는 시 낭송은 서정랑 시인이 최춘해 선생의 '이른 봄'을 낭송하였고, 은종일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은 회장은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혜암 선생님께 우리 여백문학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1부-곽명옥 부회장입니다. 문화/문학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3-03-29 09:00 나도 한 그루의 나무 흙의 시학, 최춘해 아동문학가 나도 한 그루의 나무 흙의 시학, 최춘해 아동문학가 대구 문학관은 ‘대구의 힘, 문학의 힘’이란 주제로 7월 12일(화)~12월 29일(목) 매주 화, 목요일 15:00~16:30분. 4층 세미나실에서 강연을 개최한다. 첫 강연은 7월 12일 15:00~16:30분. 4층 세미나실에서 아동문학가 최춘해 선생이 강연을 하였다. 최춘해 선생의 강의는 김성민 아동문학가가 질문하고 최춘해 선생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김성민: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문학에 대해 본격적인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1967년 《매일신문》신춘문예에 「겨울 땅속」으로 동시 입선 등단 《한글문학》에 「시계」 문화/문학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2-07-13 11:00 (68) 말 권하는 사회 (68) 말 권하는 사회 1921년 현진건(玄鎭健)이 단편소설 '술 권하는 사회'를 발표했다. 이 단편은 일제 치하 조선의 지식청년들이 조국을 잃어버린 상실감으로 날마다 술을 마시는 일상과 이러한 고뇌를 제대로 이해해 주지 못하는 사회에 대한 절망감, 그 암담한 항변을 주제로 삼았다.이 단편은 밤 1시가 넘어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한숨으로 시작된다. 결혼한 지 거의 8년이 되었지만, 같이 있어본 날은 1년도 채 되지 못했다. 일본 동경에 유학 간 남편이 돌아오면 만사형통할 것이니, 그까짓 비단옷이나 금반지가 무슨 대수냐고 줄곧 기다렸던 아 기자 코너 | 조신호 기자 | ah903@naver.com | 2020-08-3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