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피어날 추억] ㊴ 백원역과 농촌 탈출(2) [꽃 피어날 추억] ㊴ 백원역과 농촌 탈출(2) 1950~60년대 봉강리(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 살기는 어려웠다. 50년 북한이 우리나라를 침공한 6.25 전쟁 후 폐허가 되었고 농촌은 도시보다 더 어려웠다. 농사를 지을 논밭이 없는 농가는 먹고 살기가 힘들었다.백원역은 봉강리에서 6km 정도 떨어진 사벌면 원흥리에 위치한 경북선의 역이다. 외서면, 공검면, 은척면, 사벌면, 예천군 풍양면 일부 지역 사람들을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와 연결을 시켜 주는 역이다.젊은 세대는 여기서 굶어 죽을 바에는 서울에 가서 죽든지 살든지 결단을 하고 이불 하나에 냄비 하나 숟가락 몇 개를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11-17 10:00 [우리 산하]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 '영양 두들마을' [우리 산하]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 '영양 두들마을'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 '영양 두들마을'2020년도 몇일 남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엄격해졌다. 갈 곳도 마땅치 않다. 한해를 돌아보고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문향의 고장 영양을 찾았다.○두들마을경상북도 영양은 산 높고 골이 깊어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환경의 영향으로 이 고장은 유명한 문학인을 배출했다. 대표적인 사람은 주실마을의 조지훈, 감천마을의 오일도와 함께 두들마을의 이문열을 꼽을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용어인 '두들마을'은 오지 중 오지이다. 크게 많이 알려진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12-28 10:00 재대구영양군향우회(在大邱英陽郡鄕友會) 재대구영양군향우회(在大邱英陽郡鄕友會) “고향은 말없이 잔잔한 미소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의 품과 같아요. 선후배님과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스스럼없이 안부를 전하며 마음 편한 곳이 바로 향우회입니다. 매년 참석합니다.”영양군은 1개 읍(영양읍), 5개 면(입암면·청기면·일월면·수비면·석보면) 115개 행정 리(理), 485개 반(班)이 있다. 청정지역인 이곳의 대표작물은 고추, 사과, 산채, 약초(천궁) 등이다. 또한 영남의 영산(靈山)인 해발1219m의 일월산(日月山)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유적을 보전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 테마 기획 | 권오섭 기자 | newsman114@naver.com | 2020-06-03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