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더풀 시니어] (208) 나이가 뭐길래 [원더풀 시니어] (208) 나이가 뭐길래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은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러 보내요/ 다시 못 올 시간 속에 묻어요/ 인생이란 다 그렇지/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때 란걸/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 기자 코너 | 김교환 기자 | kkh6593@hanmail.net | 2023-03-15 09:16 삶을 위한 피안의 여정, 전통상례문화 학술대회 삶을 위한 피안의 여정, 전통상례문화 학술대회 (사)나라얼연구소(소장 황영례)는 삶과 죽음의 문화를 살펴보고, 삶의 깊이를 생각해보는 '제8회 전통상례문화 학술대회'와 '전통상여 행렬 시연' 행사를 가졌다.나라얼연구소는 지난 8년 동안 매년 '한국 전통상례문화 전승 및 세계화 방안'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삶을 위한 피안의 여정-국가, 신원 그리고 피안'이라는 주제로 26일(금)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행사가 열렸다. 박현규 전통상여조립전문가가 나라얼연구소의 전통 상여 보존 노력에 대해 전시와 해설을 통해 알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후문 부근 광장에서는 대구 포토 뉴스 | 김재도 기자 | seastone37@naver.com | 2021-11-29 10:00 (29) 말과 의미 혼란 시대 (29) 말과 의미 혼란 시대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말’은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음성 기호’이다. 다시 말해서 ‘의미’를 전달하는 음성 도구가 ‘말’이다. 그러므로 같은 의미지만 조금씩 다른 목소리(도구)를 사용한다. 예를 들자면, ‘밥’을 유아들에게는 ‘맘마’라 하고, 일반적인 성인들에게는 ‘식사’라고, 어른들에게 ‘진지’라고 한다. 전달하는 의미는 같지만 전달 도구인 음성(말)은 다르게 사용한다.‘언어의 임의성’이다. 음성과 의미, 또는 언어 기호의 형식과 의미 사이의 관계는 필연적이거나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관습에 의해 형성되는 현상이다 기자 코너 | 조신호 기자 | ah903@naver.com | 2019-09-02 09: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