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똑똑한 기동대가 찾아갑니다'
대구 수성구, '똑똑한 기동대가 찾아갑니다'
  • 배소일 기자
  • 승인 2024.05.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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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든 불편 사항을 해결
도배·장판 교체와 전등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친구 역할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끊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똑똑한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똑똑한 복지기동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 방문·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신고채널인 ‘안녕! 나의 이웃’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면 상담을 통해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아울러, 도배·장판 교체와 전등 수리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펼치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능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형광등 수리, 수도꼭지·문고리·유리창 교체 등 혼자서는 처리하기 힘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생활불편 개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등이 오래돼 집안이 어두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지만, 사업을 통해 최근 LED등으로 교체를 받은 박모 어르신(74)은“환하게 바뀐 등을 보니 내 마음도 환하게 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고 돕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다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