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 신라인 최치원' 경북대서 국제학술대회 '글로벌 신라인 최치원' 경북대서 국제학술대회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는 글로벌 한국인들이 많다. 신라시대 학자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도 글로벌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2세 때 당나라에 건너가 18세에 빈공과에 급제했을 뿐만 아니라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벌 총사령관인 고변의 휘하에 종군하며 황소에게 보내기 위해 지은 격문인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작성하여 중국 천하에 명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 1150여 년 전, 우리나라 문인이 중국 문학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문학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지난 23일,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이영호)과 최치원 문화 일반 뉴스 | 우남희 기자 | parangumm7959@hanmail.net | 2020-09-25 10:00 경북대, 고운 최치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북대, 고운 최치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의 최치원 연구자들이 모여 신라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재해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9월 23일(수) 경북대에서 열린다.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이영호 교수)과 최치원문화연구원(원장 최정환 명예교수)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고운 최치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진행되고, 중국과 일본 발표자는 비대면으로 발표하게 된다.‘글로벌 최치원과 신라 수창군 호국성 팔각등루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치원 선생이 남긴 학문적 업적과 정신적 일반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0-09-19 10:52 처음처음1끝끝